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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11.21 19:55

[S현장] 스스로 따라가는 캐리어 '트래블메이트' 설명회 현장

로보틱스 이해도 높은 대한민국 소비자들 관심 많을 것으로 예상

▲ 트래블메이트 설명회 현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창천항로 스마트캐리어 트래블메이트 설명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파티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제품 자율주행 캐리어 '트래블메이트(Travlemate)'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창천항로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 트래블메이트 시연 장면 ⓒ스타데일리뉴스

세계 최초 자율 주행 캐리어 트래블메이트는 혼잡한 사람들 속에서도 원활하게 사용자를 따라서 주행하며 장애물과의 접촉을 방지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USB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한 트래블메이트는 자율 주행모드에서 최대 100시간의 대기모드와 4시간의 주행기능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캐리어의 무게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트래블메이트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트래블메이트 한국 출시에 대해 "로보틱스 이해도와 수용도가 높은 나라가 세계적으로 얼마 없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이 관심이 높다"며 "이미 많은 경로로 트래블메이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출시 후 관심이 뜨거울 것 같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 트레블메이트 ⓒ스타데일리뉴스

현장에서 시연된 트래블메이트의 주행모드는 취재진들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편, 창천항로에서는 트래블메이트 외에도 MOMENT AIRSELFIE DRONE, MAP HEALTH WATCHER, 물고기 형태의 수중 카메라 BIKI 등에 대한 소개를 함께했다.

▲ ㈜창천항로 정지혁 대표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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