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주성현 기자] JTBC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에 폭발물 협박 신고가 들어왔다. 그동안 에이핑크에 대한 협박과 이어진 에이핑크 정은지에 대한 협박인 것.

제작발표회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날 1시 10분 호텔보안실로 신원미상의 남자가 에이핑크 정은지의 제작발표회 일정을 알고 있다며 호텔을 터뜨리겠다 협박 전화를 했다.

이에 호텔측은 제작발표회 관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 측에 신고, 혹시나 있을 사고에 대비해 15분 동안 수색을 했으며, 행사장 내부에 위험물이 없음을 알렸다. 

그리고 제작발표회는 수색을 위해 현장을 벗어난 기자들에 대해 경찰 측의 요청대로 신원확인 후 재입자을 하고 원래 시각보다 20분 지연된 2시 20분에 정상적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