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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민 79.4% 군 가산점제 부활 찬성"
국방부 발표에 여성계 반발, "다른 방식의 지원 필요"
2011년 05월 19일 (목) 1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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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국방부의 여론조사 결과, 80%에 육박하는 국민이 군 가산점 제도 부활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찬성 비율도 74%에 달했다.

최근 논란을 빚었던 군 가산점제 부활에 대한 국방부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찬성 비율은 무려 79.4%. 남성의 84.6%가 가산점제 부활에 찬성했고, 여성도 찬성 비율이 74.2%에 달했다.

군 가산점제를 부활시켜야 하는 이유로는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한 보상과 자긍심 고취 등이 있었고, 여성에 대한 차별이 발생할 수 있고, 가산점제 이외의 방법이 바람직하다는 반대의 의견도 나왔다.

가산점제 대신 경제적인 보상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부 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산점제 부활에 찬성하는 이유는 현역복무자에 대한 불이익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현재의 보상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57%에 달했고, 74.4%는 보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상이 필요한 이유로는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과 사회진출 지연으로 인한 손실 등을 들었으며, 현역병들 역시 군 복무에 따른 보상책으로 가산점 제도를 가장 선호했고, 전역 시점의 일시금 지급이나 학자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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