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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1 11:13

이수경 뒤 태 따라잡기, 간단한 스트레칭 보디라인 관리 팁 공개

▲ 사진제공=리바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농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최근 광고를 통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가지고 싶은 청바지 뒤 태’를 제시했다. 전속모델인 배우 이수경은 몸에 꼭 붙는 스키니 진을 입고 어느 각도에서 보나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올 가을 라인을 살려줄 패션과 생활 속 팁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연출하는 데 이브닝 드레스만큼이나 탁월한 선택은 바로 청바지다. 체형에 꼭 맞는 청바지는 몸매의 곡선을 살려주고, 여성미와 섹시함을 높인다.

이어 매력지수를 높일 청바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신체 치수를 알고, 체형 장단 점을 파악해야 한다. 글래머러스한 체형이라면 힙라인은 살리되 잘록한 허리부분이 들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몸매의 굴곡이 적은 편이라면 밑위가 짧으면서 뒷주머니가 상단에 배치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볼륨감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다.

리바이스는 천편일률적으로 디자인 된 청바지 때문에 대다수의 여성들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10년부터 여성 청바지에 맞춤형 핏 ‘커브ID’를 적용한다. 커브ID는 허리에서 힙으로 이어지는 곡선의 볼륨 정도에 따라 체형을 분류하고, 각 커브의 장단점을 고려해 만들어진 핏으로 속옷을 고르듯이 청바지도 본인의 체형에 맞는 바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무리 제대로 된 청바지를 골라 입어도 옷 위로 튀어나오는 등과 옆구리의 군살은 어쩔 수 없다.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군살 제거에 도움이 된다.

요가의 ‘반달 자세’는 날씬한 옆 선을 만들고 척추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반달 자세를 위해서는 다리를 모으고 선 자세에서 두 손을 집게 모양으로 만든 후 가슴 앞에서 천장까지 끌어올린다. 호흡을 내쉬면서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기울여 자세를 20~30초 유지한 후 몸을 바로 세우고, 이를 반대쪽과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간단히 의자에 앉아서 시행하는 스트레칭도 탄탄한 라인 유지에 도움을 준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위해서는 양 손으로 의자 손잡이를 잡은 채 양 다리를 앞으로 뻗어 가위 모양으로 교차시키는 동작을 반복한다. 가능하다면 무릎을 구부려 두 팔로 감싼 후, 허벅지와 가슴이 닿도록 당겨 근육을 이완 시키는 동작까지 이어주면 좋다.

또한 간단하게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내렸다 올리면서 돌리거나, 무릎을 폈다 당기다 동작도 다리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 부종을 예방해 늘씬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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