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1 11:10

무자식 상팔자 , '무상 가족' 열혈 대본 삼매경 현장 포착

▲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배우들이 ‘열혈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명불허전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의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순재, 서우림, 전양자,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오윤아, 김민경, 이도영, 손나은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으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후끈한 대본 열전을 펼치고 있는 이순재, 서우림,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엄지원 등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상 가족’ 일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불타는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관록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성실한 자세로 끊임없이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무상(무자식 상팔자) 부부’들은 촬영 현장에서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NO NG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대본 연구에 나선 ‘무상 부부’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재와 서우림은 실제 노년 부부 같은 포스를 풍겨내며 다정하게 대본을 나눠보는가 하면, 유동근과 김해숙은 각기 다른 곳에서도 판박이처럼 닮은꼴로 대본을 보며 ‘잉꼬 금슬’을 과시했다. 

이어 ‘명불허전’ 정을영 감독이 열정적으로 대본 지도에 나선 모습 또한 열정적인 현장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정을영 감독은 배우들에게 틈 날 때마다 세삼하고 치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직접 시범까지 해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귀띔. 베테랑 배우들의 뜨거운 열의와 정을영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이 만들어낼 완성도 높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들과 정을영 감독은 김수현 작가의 대본을 항상 꼼꼼히 체크하며 완벽한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나 치열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있기에 시청자 분들께 좋은 결과물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9월25일 시청자 초청 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7을 받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임을 입증했던 바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8시 5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런가하면 JT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현재 ‘버스 사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시내버스 벽면에 붙은 ‘무자식 상팔자’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SNS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에스프레소 머신 등 푸짐한 상품이 쏟아진다. 직접 사진을 찍지 않고 남이 찍은 사진을 공유(페이스북)하거나 리트윗(트위터)하기만 해도 영화 예매권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