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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11 10:05

쥬얼리 예원, 아픈 ‘윤하’ 대신 ‘별이 빛나는 밤에’ 일일 DJ 깜짝 변신

▲ 사진제공=스타제국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예원이 MBC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깜짝 DJ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오후 열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라이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별밤지기 가수 ‘윤하’대신 쥬얼리의 예원이 일일 DJ로 깜짝 등장하여 수요일 코너인 ‘별밤 사연 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황광희와 함께 SBS라디오 ‘광희&예원’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DJ로 활약한 바 있는 예원은 당일 출연이 결정된 급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입담과 톡톡튀는 발랄함으로 당일 게스트 였던 ‘허경환’과 나인뮤지스의 ‘현아’, ‘세라’등과 함께 ‘윤하’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 

이어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에 의하면 “몸이 아픈 ‘윤하’씨를 대신하여 10일 오후 늦게 예원이 갑작스럽게 일일 DJ로 결정 되었다. DJ경험이 있어서 인지 흔쾌히 허락하였고, 촉박한 준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진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예원이 속한 걸그룹 ‘쥬얼리’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룩앳미(Look At Me)’를 공개하고 12일 KBS’뮤직뱅크’를 통해 1년 5개월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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