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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11.16 13:59

트로피컬 하우스의 대표주자, 카이고 (KYGO) 새 앨범 'Kids In Love' 발매 기념 파티 개최

▲ 카이고(Kygo) Kid In Love 새앨범 커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5년 노벨 평화상 콘서트와 지난해 리우 올림픽 폐막식까지 세계적인 이벤트에서 공연을 펼친 EDM 슈퍼스타 카이고 (Kygo)의 새 앨범 'Kids In Love'의 발매를 기념하며, 11월 18일 토요일 밤 12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무인(MU:IN)에서 파티를 개최한다.
 
클럽 ‘무인(mu:in)은 국내 DJ들이 만든 클럽으로 한국 전통을 살린 독특한 컨셉으로 오픈 때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발매 기념 파티는 신보 'KIDS IN LOVE'의 주요 곡들을 감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새 앨범 커버 속 두 꼬마아이를 그대로 따라 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 이벤트 및 이번 앨범 컨셉의 컬러풀한 ‘하트’ LED봉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최고의 실력파 DJ인 준코코 (JUNCOCO), 반달락 (VANDALROCK), 가렌즈 (GARERNZ), 예나(YENA)가 재해석한 카이고 새 앨범 [Kids In Love]의 주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파티가 될 예정이다.
 
아름답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담긴 트로피컬 하우스로 해외,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고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기존 DJ들과 달리 그가 10살 때부터 즐겨 연주 하던 피아노를 연주하는 DJ로, 인터넷과 SNS에 힘입어 스타가 됐다.

2012년부터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 올린 음악들이 블로거들의 입소문과 공유를 통해 일파만파 번져 지금의 세계적 스타덤까지 이르렀다.

특히 2013년에 발표한 에드 시런(Ed Sheeran) ‘I See Fire’ 리믹스는 정식 발매가 아니었음에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5천5백만 건, 유튜브에서 6천5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스포티파이에선 역사상 가장 빨리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7 월드 클럽 돔 코리아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하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첫 싱글 ‘It Ain’t Me’는 노르웨이에서 1위, 미국에서 10위를 거뒀다. ‘First Time’에는 차세대 신스 팝 스타 엘리 굴딩(Ellie Goulding)이 노래와 작사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이외에도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원리퍼블릭(OneRepublic) 리더인 라이언 테더(Ryan Tedder)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보컬 참여와 함께, 전작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카이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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