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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선우 기자
  • 음악
  • 입력 2011.05.19 10:53

‘보통’ 백지영 가창력 돋는 애절한 노래 반응 후끈

애절여신 ‘백지영’이 2년 6개월만에 8집 정규 앨범 ‘PITTA’로 돌아왔다.

5월 19일 자정 공개된 백지영의 8번째 정규 앨범 ‘보통’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발라드 여왕’임을 입증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독특하고 화려한 8집 정규 앨범 <PITTA>의 재킷 사진과 조선희 작가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이미 발매 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의 이번 정규 앨범 PITTA는 방시혁 작사, 작곡의 ‘보통’ 외에도 시크릿 가든 OST ‘그여자’를 작곡한 전해성, 미국에서 활동하며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작곡한 작곡가 라이언전, 일본 최고의 걸 그룹 AKB48의 타이틀 곡을 작곡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PJ, 폭풍 가창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나비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아름다운 노랫말을 위해 국내 최고의 작사가 최갑원과 영화감독 겸 시인 원태연 등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PITTA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보통’은 방시혁 특유의 아름답고 세련된 멜로디와 절절하고 섬세한 가사 표현이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와 만나 애절함을 더 하는 백지영표 발라드의 표본이다.

‘보통’은 ‘보통’이라는 단어를 집요하리만치 반복하면서 역설적으로 ‘특별하게’ 아픈 사랑의 상처를 표현해내 사랑을 겪은 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만한 감정에 도달한다. 또한 너무나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불러내는 백지영의 목소리는 이미 완숙하다는 표현을 넘어서는 경지를 보여주며 사랑이야기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

‘보통’을 들은 팬들은 “애절하게 호소하는 것 같은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좋다” “전 곡이 다 매력적이다” “역시 심금을 울린다””기다린 보람이 있다” “백지영의 목소리와 가장 어울리는 곡을 찾았다”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지영은 19일 자정 8번째 정규 앨범 <PITTA>를 공개하고 당일 오후 7시 30분 컨벤션헤리츠 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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