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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0 15:10

주지훈, 공식홈페이지 달콤한 휴식 인증샷 공개

▲ 사진제공=키이스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주지훈이 팬들에게 짤막한 인사를 전했다. 

주지훈은 10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ju-jihoon.com)의 '프롬 지훈' 게시판을 통해 “지난 주말, 잠깐의 휴식 시간… 지금은 지호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해운대 앞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로 가득했던 부산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깜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촬영된 것. 지인들과 함께 해운대에서 잠깐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중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바다에 발을 담근 채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단 두 장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바다와 잘 어울리는 공연이었어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주지훈도 다섯 손가락도 파이팅!”, “간지작살 주지훈”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부산 깜짝 콘서트를 통해 능숙한 무대매너와 감미로운 자작곡을 선보이며 수준급 음악 실력까지 인정 받은 주지훈은 공연을 마친 후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첫 공연이라 무척 떨렸지만 해운대에서 함께 즐겨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더 좋은 연기와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산 해운대에서의 깜짝 콘서트를 마친 주지훈은 앞으로 ‘다섯 손가락’ 속 ‘유지호’라는 인물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주지훈은 부산에서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바로 드라마 현장에 복귀,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섯 손가락’ 은 주지훈이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어 더욱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태. 과거에 대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지훈의 감정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숨겨져 왔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은 매 주 토, 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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