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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0 12:05

BC쇼케이스, 첫 무대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앞둔 '오페라의 유령' 쇼케이스 개최

▲ 사진제공=설앤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BC카드가 새로운 컬처 브랜드[BC쇼케이스(BC Showcase)] 첫 무대로 25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앞둔 <오페라의 유령> 쇼케이스를 펼친다.

지난 9월 론칭쇼를 갖은 [BC쇼케이스]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해오던 BC가 공연 문화계에 한 단계 진보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시킨 새로운 컬처 브랜드다.

또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장르와 좋은 공연을 소개함과 동시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친밀도 높은 공연관람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또한 제작사와 창작자들이 BC쇼케이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BC쇼케이스] 무대의 첫 주인공인 <오페라의 유령> 쇼케이스는 10월 17일 7시 30분,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개최된다.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인 브래드 리틀 Brad Little(팬텀 역), 클레어 라이언 Claire Lyon(크리스틴 역), 그리고 안소니 다우닝 AnthonyDawning(라울 역)이 내한해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첫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번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 명작이다. 영국 웨스트 엔드, 88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최장기 공연, 최고매출, 최다관객’ 등 모든 기록을 석권한 뮤지컬 역사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지난 9월5일에는 월드 기네스북에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정식 등재되며 다시 한번 뮤지컬 역사의 커다란 흔적을 남긴 작품이다.

특히 공연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월드투어 공연으로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12월7일 서울에서 개막하며 이후 방콕,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에 쇼케이스를 통해 만나는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은 브로드웨이와 세계 투어에서 2,200여 회의 팬텀 역을 연기한 최고의 배우로 국내에도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 및 콘서트를 통해 열혈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다. 2005년 <오페라의 유령> 공연 당시 ‘팬텀 신드롬’을 일으켰던 브래드 리틀의 무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러브 네버 다이즈>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을 맡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뮤즈 클레어 라이언,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25주년 투어공연을 이끌고 있는 라울 역의 안소니 다우닝의 무대를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 쇼케이스는 총 300명 한정으로 초청되며,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MC로 진행된다. 세 배우가 부르는 전설적인 <오페라의 유령> 라이브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뮤지컬 <캣츠>, <러브 네버 다이즈>, <에비타>등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쇼케이스에 참석해준 관객들을 위한 러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가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파티형식의 야외 케이터링이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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