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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0 10:56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포스 넘치는 ‘앤서니 김’ 반전 매력 선사

▲ 사진제공=SSD & 골든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장항 이지효 극본, 홍성창 연출)의 김명민이 거울 앞에서 예사롭지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오로지 돈이라고 주장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외치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그리고 개성 충만한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며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담아낸 달콤 살벌한 드라마. 

극 중 제작하는 드라마 마다 성공시키지만, 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있는 천재 야욕가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김명민이 거울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에서도 비장한 눈빛을 띄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옷 매무새를 만지는 모습에서도 절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본좌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어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이제껏 보여준 적 없었던 뻔뻔하고 야비한 모습의 ‘앤서니 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그는 성공과 돈을 향한 집념과 동시에 능청스러운 면모로 정려원(이고은 역)과 부딪혀 나아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거울만 보고 있을 뿐인데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김명민의 치명적인 매력! 드디어 브라운관에서도 볼 수 있다니 기대 만발!”, “김명민 연기력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등 개성 강한 명품 배우들과 <싸인>을 연출 및 공동 집필한 장항준 극본,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 등을 연출한 홍성창 PD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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