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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10 09:40

울랄라 부부 최성국, 코믹연기 제왕의 귀환 시청자 화색

▲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최성국의 능청맞은 코믹연기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울랄라 부부 4회에서 선보인 맞춤옷을 입은 듯한 최성국표 코믹연기가 이백호라는 캐릭터와 극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 것.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여옥(김정은)의 몸을 한 수남(신현준)에게 불륜현장을 들킨 백호(최성국)가 여옥의 몸 안에 수남의 영혼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의 장면을 최성국 특유의 뻔뻔함과 익살스러운 코믹연기로 표현했다.

그 동안 영화 '구세주2' '대한이 민국씨' '색즉시공'등을 통해 코믹연기의 달인으로 등극하며 스크린을 강타했던 그의 연기가 브라운관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이다.

최성국은 바람을 피우다가 부인 애숙(류시현)에게 들키는 바람에 꼬리를 내린 바람둥이 변호사로 분해 현실감 있는 연기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특유의 재치로 MC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울랄라 부부 배우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코믹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역시 최성국의 익살맞은 코믹연기 최고다” “진정한 코믹연기 제왕의 귀환이다.” “스토리도 신선하고 재미있고 배우들 연기도 다들 훌륭하다. 기대된다”등 호평들을 전했다.

최성국은 "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 더욱더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고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코믹연기의 제왕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성국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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