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10 07:02

신예 투포케이(24K), 9월 음반 판매 6위 기념 팬 사인회 개최

▲ 사진제공=조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음악시장이 음반에서 음원으로 재편되면서 음반 시장이 움추러 들었지만 여전히 잘나가는 음반들이 있다.

음반 판매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교보핫트랙스가 집계한 9월 음반 판매 순위를 보면 김준수의 엘리자벳 코리안 게스트 앨범이 한달 간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얼, 지드레곤, 동방신기, 투포케이, 응답하라 1997 OST, FT아일랜드, 싸이 6집 앨범 등이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앨범은 지난 9월 발매한 신예 그룹 투포케이의 데뷔 미니앨범 ‘빨리와’ 로 유명 가수들 사이에서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투포케이의 ‘빨리와’ 는 음반 발매 후 2주간 음반 판매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끌었던 베스트 앨범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안무가 잘 어우러진 타이틀곡 ‘빨리와’와 은밀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미듐 템포의 발라드곡 'Secret Love'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음반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어 싸이의 6집앨범은 지난 7월 발매 이후 꾸준하게 팔리면서 3개월째 TOP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동방신기 앨범은 발매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순식간에 순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인 그룹으로는 드물게 월간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투포케이는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음반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