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3D영화로 만날 수 있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3D’가 선 공개된 일본에서 개봉 첫날 6천8백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로도 KPOP의 위력을 알리고 있다.
일본 내 배급을 맡은 AVEX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3D’가 개봉 당일인 지난 6일(토)에만 총 6,833명
이 관람해, KPOP 영화로는 SM 아티스트들의 다큐멘터리 영화인 ‘I AM’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관객 동원률
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예매관객도 2만 5천여명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관객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다른 한국 KPOP관련 영화에 비해 2배정도 높은 관객 동원률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해외 진출 성공의 아이콘 보아를 비롯해 아시아 최정상 아티스트 동방신기, 글로벌 한
류의 주역 슈퍼주니어, 일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NO.1 걸그룹 소녀시대, 일본에 정식 데뷔해 눈부
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샤이니, 개성 넘치는 걸그룹 f(x)까지 일본 음악사를 새로 쓰며 뜨거운 인기를 얻
고 있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한층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한편 KPOP의 라이브러리가 음반이나 방송에서 3D영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도 해외에 수출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번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3D’는 10월 11일 국내 개봉 전국 50여개 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