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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17.11.13 15:01

소녀주의보, 복지공약 실천하는 걸그룹

▲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소녀주의보가 100회 무료공연 공약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데뷔 초 복지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료공연을 약속하여 사회적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소녀주의보는 신인그룹을 홍보하고자 하는 상업적 목적이 숨어있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가 무색하게, 꾸준히 그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점차 많은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의 행보에 세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솔제지 장항공장과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가 주관했으며, 경희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로 뿌리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인 소녀주의보, 제이닉(JNIQ), 주형 등이 이 곳에 모인 어르신들을 위해 깜찍한 공연을 선물했다.

▲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03년 UN DPI의 NGO로 정식 등록된 국제의료봉사단체로, 지난 14년간 국내외 의료∙문화∙예술∙스포츠관련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민간의료단체 중 세계 최대 규모의 NGO라고 전했다. 

스포츠닥터스는 경희의료원 뿐만 아닌 대한개원의협의회,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부민병원, PMC 박병원 등 많은 의료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공연에 힘쓰고 있는 뿌리엔터테인먼트는 완전한 복지테인먼트를 꿈꾸며, 공연과 봉사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지구촌 이웃 모두에게 전파하는 따뜻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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