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 출연 한 효민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효민이 푹 빠져있는 것은 바로 카메라였다. 그는 유명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의 어시스트로 활동했을 정도로 카메라에 빠져있었다.
효민은 이번 방송을 통해 "카메라 75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DSRL, 폴라로이드, 고프로 등 여러 가지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수많은 카메라는 카메라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메라의 온도,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이 날 효민은 강아지 영미니와 사진 찍기를 시도했고, 수차례 실패 끝에 간식으로 사진 찍기에 성공했다.
효민은 "사진은 기록 된다는게 가장 크다. 미래를 위한 작업"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보며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