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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11.13 10:37

이기우, 허당미-친화력 폭발 예능 기대주 관심 집중

▲ 이기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이기우가 예능 기대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한 이기우는 첫 방송만으로 허당미와 친화력을 폭발시키며 예능 샛별로 떠오르며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것.

이기우는 홈셰어링 문화를 바탕으로 외국인 게스트와 셀럽 호스트의 2박 3일간의 서울 여행기를 담는 ‘서울메이트’에 김숙 장서희 김준호 등과 함께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손님맞이를 보여주고 있다.

게스트를 맞으러 공항에 나간 이기우는 직접 만든 피켓을 선보이며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영어가 서툴러 의사소통에 애로를 겪었다. 썰물을 설명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비록 영어 실력은 부족해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이모티콘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티셔츠에 그려진 이모티콘을 눌러 달라”며 재치를 뽐냈다.

또한 한국어를 아예 모르는 멕시코 출신 게스트들에게 중간 중간 한국어를 알려주며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한테 ‘형님’이라고 부른다”며 “발음이 어려우면 ‘행’오버 할 때 행에 님을 붙여 ‘행님’이라고 부르면 된다”는 등 눈높이 설명으로 친화력을 뽐냈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과 캠핑 용품으로 인테리어를 더한 게스트룸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반전매력을 선보인 이기우에 대해 시청자들은 다음 회에선 또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를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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