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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09 10:54

드라마의 제왕, 티저 예고편 공개 카리스마 김명민 기대 만발

▲ 사진제공=SSD & 골든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돈이라고 주장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외치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분), 개성 충만한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며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기를 담은 달콤 살벌한 드라마. 

<싸인>을 연출 및 공동 집필한 장항준의 극본, ‘웃어요 엄마’, ‘미남이시네요’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성창 PD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어제(8일) <신의> 방송 직후에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티저 예고편에서는 김명민의 대학 강연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자신은 절대 실패를 하지 않는다는 자신만만하고도 여유로운 모습과 함께 김명민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단 15초 만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드라마의 제왕>에서 천재적 경영의 종결자이자 돈이라면 무엇과도 타협 가능한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김명민은, 강연 자리에서도 드라마는 오로지 돈이라고 주장하는 ‘금전 예찬론’을 펼쳐 극 중 뻔뻔하고 야욕 넘치는 모습을 예감케 했다. 

 
티저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15초가 이렇게 짧은 시간일 줄은 몰랐네요! 11월 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요!", "김명민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신나네요!", "티저만 봐도 흥미진진한 듯! <드라마의 제왕> 무조건 본방 사수!" 등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단 15초만으로도 절대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명민과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 작가 이고은 역에 분하는 정려원, 개성 충만한 국내 톱스타 강현민 역할을 맡은 최시원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11월 <신의> 후속으로 SBS를 통해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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