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07 14:09

MBC스포츠플러스, 8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 기록

▲ 사진제공=MBC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정규 시즌 종료와 함께 케이블 위성 스포츠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안우정)가 케이블 위성 스포츠 채널 중 ‘2012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12 프로야구’ 정규 시즌(4월 7일~10월 6일)동안 MBC스포츠플러스의 프로야구 누적 평균 시청률은 1.272%(TNmS 미디어코리아 기준)로, 8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05년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프로야구 시청률 1위를 이어온 것이다. 

특히 MBC스포츠플러스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야> 역시 평균 시청률 0.545%(TNmS 미디어 코리아 기준)로 경쟁 채널의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으로700만 관중 시대를 맞았다. 700만 관중 돌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31년 만에 처음이며, 한국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도 유례없는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프로야구는 야구장을 직접 찾는 관중들과 안방에서 야구 중계를 관람하는 시청자들, 양쪽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한명재, 정우영으로 대표되는 중계 캐스터진을 비롯해, 국내 야구해설의 지존 허구연 해설위원과 따뜻하면서도 논리적인 해설이 강점인 전 롯데감독 양상문 해설위원을 전진배치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DSLR 카메라를 중계시스템과 접합한 무인 시스템 <피칭캠>을 도입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앵글의 화면을 제공하고, <울트라 수퍼 슬로우>를 통해 투수들이 어떤 구질의 공을 던지는지, 야수들이 어떻게 볼을 캐치하고 배트에 공을 맞추는지, 선수들의 근육의 떨림부터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것이 시청률 견인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제작진이 되겠다. 다음 시즌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