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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07 10:38

내 딸 서영이 장희진, 이보영-이상윤 본격 삼각러브라인 쿨한 모습 '눈길'

▲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 장희진(정선우 역)이 이상윤(강우재 역)의 마음 속에 있다는 사람이 이보영(이서영 역)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선우는 우연히 우재와 서영이 차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 둘의 관계를 눈치챘다. 선우는 우재에게 “짧은 시간에 오빠 마음에 담길 여자 절대 없다고 생각했는데, 숙식을 같이하는 사람이면 가능하겠다” 며 그 동안 우재의 말이 사실이었음에 씁쓸해했다. 

이어 선우는 “(좋아하는 사람이)입주 가정교사라.. 오빠 진짜 근사하다. 이럴 수 있는 남자라서 더 매력 있는데?” 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부모의 반대가 뒤따라 올 것임을 예상하고 “좀 아프겠다. 오빠도 저 사람도, 기다리는 나도” 라며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극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듯”, “드라마 속 엄친딸 장희진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다”, “장희진과 이보영의 미묘한 신경전이 흥미진진하다”, “부모의 반대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러브라인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장희진, 이보영, 이상윤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재 부모님의 반대가 예고되어 앞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딸 서영이’ 8회는 7일(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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