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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06 19:51

투포케이, 슈퍼주니어 ‘키스더라디오’ 예능감 발휘 매력 발산

▲ 사진제공=조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떠오르는 신예, 그룹 ‘투포케이(24K)’가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이하 슈키라)’에서 신인답지 않은 입담으로 투포케이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5일 방송된 ‘슈키라’ 방송에서 투포케이는 멤버들 간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여유로운 생방송으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슈키라’ 의 금요 코너인 ‘넝쿨째 굴러 들어온 스타’ 에 라니아와 함께 출연한 투포케이 멤버들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다.

또한 리더 코리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기수는 재치있는 입담과 성대모사로, 대일과 병호는 모창으로, 석준과 성오는 귀여운 흉내내기로 청취자들이 배꼽을 움켜쥐도록 만들었다. 

특히, 투포케이의 멤버 기수는 선배가수 ‘휘성’의 완벽한 성대모사를 비롯해 MC들의 ‘슈퍼주니어 중 어느 멤버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려욱 선생님’이라는 재치있는 화답으로 려욱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하였다. 

이어 방송 후 투포케이는 ‘슈키라’ 실시간 게시판을 통해 “리더 코리의 사투리는 들을 수록 정감 간다”, “무대에서의 강한 모습과는 다르게 멤버들이 참 순수해보이네요”, “투포케이의 반전매력에 빠졌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투포케이,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등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투포케이는 타이틀곡 ‘빨리와’로 데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2주 연속 음반매장 앨범 판매 1위를 기록 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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