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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0.06 12:12

더블케이-레인보우 고우리, 'MENT' 뮤직비디오 연인 출연

▲ 사진제공-KO사운드,오스카이엔티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힙합계의 댄디가이 더블케이와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더블케이의 싱글앨범 'MENT' 뮤직비디오에는 더블케이와 고우리가 연인으로 출연해 밀당 연기와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오후 싱글앨범 'MENT'를 발표하자마자 음악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해 음악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더블케이는 추석 연휴에 잠시 정상권에서 밀리더니 지난 4일 곧바로 Mnet 차트 1위에 올라 음악팬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나얼의 '바람기억'과 1위를 다투고 있는 더블케이는 음원 발표와 함께 Mnet에 1위에 올랐고 벅스, 소리바다 차트에는 나란히 2위, 그외 음악사이트에도 모두 10위권 안에 진입하며 음악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어 더블케이는 "평소 음악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는 고우리가 뮤직비디오에 선뜻 출연해 줬다"면서 "고우리가 남녀간의 미묘한 심리를 깜찍하게 표현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더블케이의 'MENT'는 다이내믹듀오의 래퍼 개코가 보컬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6일 더블케이는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함께 출연한 2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섹시한 남성미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특히 더블케이와 개코, 장재원이 작사 작곡한 'MENT'는 남녀의 작업멘트에 대한 감각적인 가사가 공감을 이루고 있으며 팝과 힙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창법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와 장난기 가득한 더블케이의 랩이 더욱 노래에 몰입을 가져다 준다는 평가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더블케이는 힙합계에서 실력을 인정을 받은 뮤지션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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