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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11.03 18:09

오아로피부과, 두바이 초청 피부과 강연 성황리에 마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아로피부과 노원점 정재윤 대표원장이 레이저, 니들 고주파 및 리프팅 장비 치료에 관해 두바이에서 초청을 받고 강연 및 핸즈온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9일 두바이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초청 강연은 중동 지역의 피부과 키 닥터(Key Doctor) 30여명을 대상으로 흉터, 색소, 주름 치료에 관한 내용을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단독으로 발표하고 핸즈온(Hands-On)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국제도시 두바이(Dubai)는 2020년까지 의료관광객 50만 명 유치 목표로 의료관광 비자발급 및 관련 산업 개발 등 두바이를 의료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초청 강연은 의미하는 바가 있다.

▲ 두바이 초청 핸즈온 교육 모습

정재윤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최우수 전공의로 취득했으며,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두바이, 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연구 및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 원장은 “해외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에서도 색소성 피부 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색소는 깊이, 혈관의 발달 유무, 개인별 피부타입 등에 따라 특화된 치료를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가 달라지기에 다양한 장비를 갖춘 곳에서 맞춤형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색소를 치료하는 장비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색소를 파괴하는 광 충격파 작용을 통해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는 ‘레블라이트’ ▲1064nm, 532nm의 파장을 이용한 레이저로 짧은 시간동안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 치료하는 ‘큐라스 레이저’레이저 토닝 ▲기존 1세대 IPL과 달리 950nm이상의 파장을 워터필터(water filter)를 이용하여 병변을 치료하는 ‘엘립스 I2PL 멀티플렉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과 치료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꼼꼼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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