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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패션
  • 입력 2011.05.18 15:19

억척녀’윤은혜,공효진,황정음의 캔디스타일은?

5월 안방극장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서 방송 3사에서는 상큼 발랄 드라마를 연이어 방영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윤은혜, 황정음, 공효진 세 여배우들은 억척스런 캔디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극 중 그녀들의 말보다 몸이 앞서는 캐릭터에 맞는 편하고 활동적인 패션과 과감히 자른 헤어스타일이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아이콘’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부터 <윤은혜, 공효진, 황정음> 억척녀의 톡톡 튀는 상큼발랄 ‘캔디 스타일’을 알아보자.

# 잘나가는 억척녀는 캔디룩을 입는다!

 
<사진 출처: [드라마] 최고의 사랑_공효진, 내게 거짓말을 해봐_윤은혜, 내 마음이 들리니_황정음 캡처 컷/ 제품-키스바이 뮈샤 팔찌 제품 컷>

최근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상큼 발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가 뜨면서덩달아 공효진, 윤은혜,황정음이 선보인 ‘캔디스타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직 아이돌 출신의 공효진, 국가 보증 엄친딸 윤은혜, 20대 가장 황정음!

그녀들의 공통점은 갖은 구박과무시 속 늘 씩씩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전체적으로 심플한 캐주얼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슬림한 맥시스커트와 데님, 파스텔 톤의 심플한 티셔츠 등을 주로 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히 앉고 뛸 수 있는 신축성있는 소재로 스타일링해 스포티하면서도 귀여운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베이식 한 옷에 체크패턴이 가미된 셔츠나 화려한 스카프와 빅팩을 매치해 단조로움을 보완하고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심플한 주얼리로 그녀들의 ‘캔디스타일’을 완성한다.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윤은혜, 황정음, 공효진처럼 심플한 캐주얼룩은 다소 보이시해 보 일 수 있기 때문에 심플한 유색보석이나 웨어러블 팔찌 또는 부착형 귀걸이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 해주면 여성스러움은 물론 귀여움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 잘나가는 억척녀만 한다는 볼륨을 살려라!

 
<사진 출처: [드라마] 최고의 사랑_공효진, 내게 거짓말을 해봐_윤은혜, 내 마음이 들리니_황정음 캡처 컷>

<드라마> 속 여주인공 공효진, 윤은혜, 황정음은 언제나 당찬 캐릭터에 맞게 헤어스타일 역시  활동성 넘치고 손질하기 쉬운 풍성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단발을 연출해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은 상큼 억척녀 캐릭터인 만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헤어로 볼륨감을 주어 귀여움을 부각하고, 브라운 계열의 부드러운 컬로로 염색해 올 봄에 맞게 화사하게 연출했다. 특히 공효진은 앞머리 기장을 아주 짧게 잘라 옆으로 넘긴 후 볼륨감을 넣어 귀여움을 부각시키고, 끝 부분에 컬을 살짝 넣어 복고풍 웨이브를 완성했다.

그녀들의 헤어스타일은 손질법 역시 쉬워 드라이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머리반대 방향으로 말려주면 볼륨감이 살아나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활동이 많은 여성들이라면 윤은혜처럼 긴 기장의 단발 머리를 묶어 줌으로서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도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셜리는 “그녀들의 볼륨 헤어스타일은 손질이 쉬워 평소 활동성이 많은 여성과 헤어스타일링에 있어 고민이 많았던 여성들에게 최고의 헤어스타일이 될 것.” 며 또한 “풍성한 헤어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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