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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7.10.31 18:12

피부 건강에 ‘보습’과 ‘안티에이징’ 가장 중요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녀를 불문하고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안을 위한 피부 안티에이징 관리는 더 이상 중년여성의 숙제만이 아니다.

지난 8월 피부 전문 제약기업의 한 브랜드에서 성인 남녀 1251명을 대상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피부 건강에 있어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나타났다.

▲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

응답자 중 약 43%가 ‘피부 잔주름과 노화’를 가장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어 ‘지속적인 가려움과 건조한 피부’를 꼽았다.

이렇듯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성별의 구분 없이 확대되면서 성형외과에서도 리프팅, 피부 관리 시술 등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에는 피부 탄력 증진과 노화방지의 효과로만 한정된 시술보다 전체적인 피부 고민을 더해 한 번에 개선해줘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술 중 ‘샤넬주사’라고 불리는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제품이 있다.

샤넬주사는 프랑스 FILORGA사에서 NCTF BOOST 135HA를 활용한 제품이다. 이는 53가지의 고효율 유효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의 탄력강화 및 수분과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파리의 GREDECO 연구센터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이 성분의 즉각적인 효과로 피부 밝기가 사용하기 전에 비해 144% 상승했고 피부의 수분감도 132%의 수치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용 후 3개월까지 얼굴의 주름이 72% 개선의 효과를 보였으며, 피부 탄력 역시 103%가 증가해 점증적 개선 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터치유성형외과 신우진 원장은 "이제품의 복합성분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안티에이징, 신진대사를 개선시켜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피부 상태를 먼저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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