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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10.31 09:03

가족성장 뮤지컬 2017 '비커밍맘' 티켓마감 임박

▲ 뮤지컬 '비커밍맘' 포스터 (컬처마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공연되는 가족성장 뮤지컬 2017 '비커밍맘'의 티켓마감이 임박했다. 

매년 유료관객 객석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뮤지컬답게 공연 일주일 전인 지금 총 4회의 공연이 순조롭게 객석을 채워가는 가고 있으며 특히 4일 토요일 공연의 자리는 얼마 남지 않아 예매가 치열하다. 

'비커밍맘'은 2014년 초연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된 극본과 음악, 무대구성으로 뮤지컬을 본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뮤지컬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프닝과 무대 구성, 배우들의 대거 교체로 더욱 더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극을 기대할 수 있다. 

핑크퐁 체조아저씨로 유명한 양승호 배우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박대리’ 역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승호 배우는 “처음 캐스팅 되었을 때 기대한 것보다 훨씬 극이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라며 연습하는 내내 마음이 훈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해왔다. 

그리고 극중 주인공 준호역할을 맡은 박도욱 배우는 "결혼적령기에 있는 한 남자로서 이 극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남편,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행복을 미리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가족 완성과 성장을 그린 뮤지컬 2017 '비커밍맘'을 통해 가족을 처음 이루며 시행착오를 거치는 아내와 남편이 그리고 동생을 맞이하는 큰 아이가, 나의 자녀가 자녀를 낳아 더 큰 가족을 이루어가는 부모님들 모두가 위로와 사랑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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