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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 THE SMC GROUP으로 사명 변경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SMC'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주식회사 '더에스엠씨(THE SMC GROUP)'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더에스엠씨는 2009년 설립돼 최초 블로그 운영 대행을 맡았다. 이후 대표 브랜드 '소셜엠씨'를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 사업 영역을 넓히며 디지털 캠페인, 모바일 영상 제작, 해외 광고, 커머스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 THE SMC GROUP 로고

더에스엠씨는 ▲디지털 채널 대행 브랜드 '소셜엠씨' ▲디지털 캠페인 대행 브랜드 '컨트러스트', '데이드' ▲모바일 기반 영상 제작 브랜드 '세이즈', '에스엠씨 미디어', '이젠 크리에이티브', 붕어기획', '로다 픽쳐스' ▲글로벌 사업 브랜드 '에스엠씨 글로벌', '에스엠씨 차이나' ▲V-커머스 브랜드 '인스타마트' ▲V-커머스 미디어 브랜드 '깐깐징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프로덕션 '브레드스튜디오' ▲VR기술 브랜드 '플렉시온' 등을 운영 중이다.

사명 변경은 더에스엠씨가 보유한 브랜드 채널 및 디지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추진됐다.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하고 신사업 분야인 모바일 방송 브랜드를 설립해 자사 콘텐츠 IP를 확보해 수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모바일 방송 브랜드는 '브레드 스튜디오'로 유명 크리에이터 카일·춘리·달심을 내세워 시청자와의 공감하는 콘텐츠 영상을 선보이며, 향후 이젠크리에이티브·로다픽쳐스·세이즈 등 브랜드를 신설한다. 신규 브랜드는 모바일 영상 제작을 통해 다양한 테마를 설정하고 웹드라마, 소셜 콘텐츠 영상, 라이브 토크쇼 등 자체 콘텐츠 IP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태 대표는 "더에스엠씨는 디지털 채널 기반 사업 영역에서 9년간 활동해 왔다"며 "모바일 방송 브랜드를 통해 자체 콘텐츠 IP를 확보함으로써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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