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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10.30 10:40

‘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2만명이상 시민 참여, 나눔문화의 장 마련

▲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걷기캠페인' (NewsCSV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10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이 참여 관객 2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에는 ㈜뉴스씨에스브이(대표 이건우), 아이뉴스24(편집대표 이훈),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권영주), 대한적십자사(실장 이재승), ㈜그루플래닝(대표 최용철)과 참여단체 VIP 대표 30여명이 참여한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16팀이 나눔천사로 참여하는 ‘나눔천사 콘서트’가 펼쳐졌다. 서울광장 무대에서 개최된 ‘나눔천사 콘서트’에는 스테파니, 혜진이, 전환규의 사회로 여자친구, 설하윤, 에이프릴, 바이칼, 펜타곤, 씨엘씨, 리듬파워, 캔도, 버뮤다, NRG, G9, 애플비, B.I.G, 에스투, 혜진이가 무대에 올라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광적인 무대로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1일에는 청계천을 따라 약 6Km 코스로 걸으며 단합과 화합의 걷기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나눔천사 걷기 캠페인’이 약 1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어 홍진영, 바이칼, G9, 에스투, 캔도, 버뮤다, 혜진이가 ‘나눔천사 콘서트’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과 시민들을 독려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펼쳐졌다. 

서울광장 특설무대 주변으로는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일반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일반기업,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여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축제 참가자들과 관련 단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함께 걸어가는 나눔과 소통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눔천서 콘서트’, ‘나눔천사 걷기 캠페인’, ‘나눔천사 문예대전’, 체험부스에 참여한 시민들까지 도합 2만명이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되며 나눔문화 소통의 장으로 모든 세대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본 행사를 주최한 NewsCSV(대표 이건우)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꿈꾸면서 준비했다.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자라도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것. 이것이 참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루플래닝(회장 정혜숙, 대표 최용철)은 “레전드바이칼은 지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의 가치를 전하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바이칼 호수의 풍부한 미네랄이 우리의 건강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들어 주듯, 나눔과 문화의 가치는 우리의 정신건강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이칼은 바이칼 나눔천사콘서트를 함께 기획하고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국민적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된 ‘2017 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은 NewsCSV(문화·복지포털서비스기업)와 스타도네이션땡스기빙이 주최하고 바이칼엔터인먼트, 지구시민운동연합, OZtv, 구구펀, 뉴스씨에스브이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대한적십자사 후원하고 레전드바이칼웨터, 그루플래닝, 로빈코어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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