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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9.28 11:28

김장훈 중국대폭발, 중국최대 포탈검색어 1위 중국기자회견 초비상

▲ 사진제공=하늘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10월1일 중국에서 있을 김장훈 중국 기자회견에 초비상이 걸렸다. 

김장훈의 중국공연 에이전시 '한예가'측은 '2월에 있었던 김장훈 상하이공연의 여파로 김장훈의 중국인지도가 급상승하여 10월2일에 있을 한중수교 20주년 특집음악회에 중국의 최고가수3팀과 함께 한국의 대표가수로 김장훈, 슈퍼주니어M,exo-k가 한국대표로 초청을 받았다. 

또한 8월초에 섭외를 마쳤는데 문제는 8월중순 이후에 일어났다. 김장훈의 독도수영 횡단으로 인해 김장훈은 중국에서, 대만:사과(애플)일보 연합보 중화티비 뉴스닷컴 대만티비 홍콩:사과일보 미연사(홍콩) 홍콩티비 중국:신민일보 환구시보 소호닷컴 인민닷컴 바이두 등, 50여개의 메인신문과 포털사이트의 전면기사를 장식했고 CCTV등 주요TV의 메인뉴스로 김장훈의 독립군애국가와 수영횡단이 소개되었다.

이어 중국에서 수없이 들어오는 최대예능 프로마저 고사하며 음악과 공연말고는 다른것으로 승부하지않겠다는 김장훈씨의 고집을 고려하여 이러한 사항은 김장훈씨 측에 함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장훈씨가 27일 한국발 중국녹색장성 프로젝트기사를 올리며 기자간담회가 과열양상을 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30여개매체로 단란하게 간담회를 열려했으나 녹색장성기사후 중화권 200여개의 매체들이 신청을 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이어 정리를 해도 50여개팀의 참여는 불가피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독도나 댜오다위오와 같은 예민한 주제들이 질문으로 나올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실제로 중국의 언론들에서 중국의 연예인들은 김장훈을 본받으라는 논평을 실은뒤에 많은 중화권 연예인들의 일본공연보이코트, 일본가수들의 중국입국금지등의 발언을 내놓았고 이러한 것들이 적잖이 김장훈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실제로 김장훈씨는 중국에 오면 깜짝 놀랄만큼 영웅이 되어있다. 이러한 예민한 주제에 대해 김장훈씨가 평소 성향대로 격하게 발언한다면 음악만으로 중국에서 승부하겠다는 김장훈씨의 철학이 깨어질까봐 심히 우려되어 공연세상측에 "각별히 김장훈씨가 인터뷰에 신중하게 응해줄것을 강력하게 권유했다" 라 밝혔다고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측은 밝혔다. 

하지만 김장훈은 댜오위다오에 대한질문이 나온다면 소신껏 아는 범위안에서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옹기있게 답을 할것이며 그렇다해도 "다음날 10월 2일에 있을 공연에서 다섯곡을 부른다면 노래로 모든걸 귀결지을 자신이 있다. 그런 자신이 없었다면 1일에 기자회견을 하지도 않았을것이다" 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중국공연의 대미는 주결륜의 '국화대'를 불러 중국 사람들의 정서를 맞춤형으로 감동시켜 드리겠다" 라고 선곡의 특별함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피력했다. 

한편 중일이 분쟁하는 댜오위다오 분쟁에 김장훈이 뛰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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