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으로 팔색조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병준이 숨겨둔 뛰어난 노래솜씨를 ‘열린음악회’에서 맘껏 발휘하며 다시 한번 재주꾼임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병준은 ‘각시탈’에서 함께 연기했던 탤런트 손병호와 듀엣으로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를 멋들어지게 열창했다. 

또한 이병준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이대희대표는 이에 대해 “이병준씨는 뮤지컬을 오랫동안 해 오셨고 지금도 꾸준히 하시기 때문에 연기뿐 아니라 춤, 노래도 잘 하신다. ‘탤런트’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준이 열창하는 ‘열린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 (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병준은 얼마 전에 끝난 KBS ‘각시탈’에서 열연하였고 현재는 SBS ‘신의’ 촬영에 몰두하며 틈틈이 다음 출연작 배역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