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진주형이 베트남 탑 여배우 치푸(Chipu)의 데뷔 싱글 앨범 ‘I’m in Love’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최근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제2의 이민호로 불리며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징스타 진주형이 한국과 베트남 합작 영화인 ‘Love Again’에 함께 출연한 여주인공 치푸와 두 번째 만남을 가져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베트남에서 김태희로 통하며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치푸가 가수로 변신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로, 치푸가 진주형에게 직접 출연을 제안하며 촬영이 이루어져 관심을 모은다.

진주형은 지난달 필리핀에서 주연으로 나선 영화 ‘You with Me’의 개봉으로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홍보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현지에서 세안 제품 광고 모델로까지 발탁돼 놀라운 인기를 보여준 바 있어 필리핀에 이은 베트남에서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현재 치푸의 데뷔 싱글 앨범에 대한 베트남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타이틀곡인 ‘I’m in Love’ 뮤직비디오 티저가 이미 공개돼 남주인공으로 출연한 진주형에게도 관심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진주형은 지난달 베트남을 방문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27일 다시 베트남을 찾아 치푸의 앨범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진주형은 치푸와 함께 출연한 영화 ‘Love Again’ 의 베트남 개봉도 앞두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한류문화를 낳으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진주형의 앞으로의 활약이 계속해서 기대를 더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