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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9.28 10:14

울랄라부부 최강 카메오 김병만, 불륜 현장 잡는 달인 등장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불륜 잡는 달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 연출: 이정섭, 전우성 / 제작: 콘텐츠 케이)에서 신현준, 한채아의 불륜현장을 잡는 카메라 설치기사로 깜짝 등장을 예고한 것. 

또한 제작진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김병만은 특히, 나여옥 역을 맡은 김정은과의 특별히 인연이 화제다. 2008년 MBC <종합병원2>에 함께 출연하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해 방송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인맥의 달인’ 편에 김정은이 출연하며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울랄라부부>에서 역시 김정은을 위해 신현준의 불륜현장을 잡는 몰래 카메라 설치기사로 분해 김정은의 막후조력자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병만의 출연은 <울랄라부부> 2회 방송분으로 4년 만에 조우한 김정은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할 예정. 

이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을 펼쳤던 경험이 있는 김병만은 능숙하게 현장에 적응하며 익살스런 표정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을 모두 마친 후 함께 연기한 김정은은 물론 촬영현장을 찾아온 신현준까지 함께 담소를 나누며 힘을 보태준 김병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남희석, 남규리, 김병만등 특급 카메오의 출연으로 추석 명절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 ’ 라고 말했다. 

한편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울랄라부부>는 10월 1일 월요일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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