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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7.10.23 10:32

문연주, ‘소통 여왕’의 밀착형 팬 서비스 화제

▲ 문연주 (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누구보다도 팬들과 함께 스킨십을 나누고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문연주가 밀착형 팬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올 4월 신곡 '도련님'을 발표하며 4월 25일 멜론차트 8위에 오르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문연주가 팬을 위한 팬에 의한 팬의 가요제를 열고 있는 것.

오는 10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도련님’을 잡아라”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도련님 가요제'가 열린다. '도련님 가요제'는 팬들과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팬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한마음으로 노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팬클럽에서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인데 많은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며 "작은 일이지만 ‘도련님 가요제’에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모두들 즐거워 해주셔서 기쁘다"고 밝혔다.

문연주는 데뷔 초부터 팬클럽과 적극적인 만나는 등 소통의 여왕으로 통한다. 기회가 될 때마다 팬들과 함께 자주 만나며 가족 같은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공연장이나 행사장에서 만나는 대중들과도 허물없이 인사를 나눠 마음 따듯한 가수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팬 바보'라고 불릴 만큼 팬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팬을 대상으로 ‘사랑은 만병통치약’ 콘테스트를 열어 큰 관심을 받으며 성인 가요계 새로운 팬서비스를 선도했다.

문연주의 적극적인 팬사랑은 노래 인기로 직결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도련님'이 6개월 만에 성인 가요 인기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이상을 예상하는 성인 가요 히트공식을 깨뜨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노래교실, 하이숍 등의 인기가 방송가로 번지며 역주행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도련님'은 가야금과 대금의 악기 구성이 전주부터 귀를 사로잡는 국악풍의 노래. 조선시대 이도령과 춘향이를 모티브로 향단이가 신분을 뛰어넘어 도련님을 짝사랑한다는 내용의 가사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여성들의 애창곡이 되고 있다.

발표되자마자 소위 메들리로 불리는 성인 가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2017년 성인 가요계 히트곡으로 떠오른 '도련님'은 가을 전국 고속도로 휴게실을 들썩거리게 하고 있다.

오는 11월 팬들과 정기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문연주는 "팬들은 내가 무대에 서는 이유이자 힘이다. 항상 좋은 무대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는 다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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