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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10.20 10:52

[S톡] 김혜수, 청순-관능-액션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 김혜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혜수가 우리 영화계에서도 여성 액션 스타가 사랑 받을 수 있음을 증명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의 매혹적인 느와르의 신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옥’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 액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

김혜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데뷔 초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성숙미가 더해지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섹스어필한 이미지까지 갖추며 관능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런 김혜수가 느와르 장르에 도전, 데뷔 이래 가장 거친 액션을 펼쳤다. 아직까지 국내 여성 액션 스타가 두드러지지 않은 상황에 연기는 이미 거론할 여지가 없는 김혜수가 나서 관계자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영화.

예고편을 통해 김혜수는 목덜미까지 다가선 칼날을 막아내는 일촉즉발의 장면부터 일대일로 부딪히는 육탄전, 장총 액션까지 강도 높은 액션에 깊이를 더한 눈빛과 쓸쓸한 감정까지 더해 ‘역시 김혜수’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액션 연기도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혜수. 거침없는 몸짓에 깊은 감성까지 더한 그녀의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질 ‘미옥’은 강렬한 느와르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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