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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7.10.19 11:16

이랜드월드 후아유, 지역 가두점 상권 불씨 살린다

▲ 후아유 의정부점 (이랜드월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철저한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상품 설계 및 상권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매장 오픈 사례를 확산 해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는 최근 온라인 쇼핑과 복합쇼핑몰 위주의 쇼핑이 트렌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말 3곳의 가두점 매장을 오픈했다.

의정부와 강릉, 서산 등 지역 상권에 새롭게 오픈한 후아유 매장은 메인 타깃 고객인 2030세대에게 맞는 맞춤형 상권에 입점 하면서 고객 니즈가 높았던 후드 집업 셔츠, 레트로 맨투맨티셔츠, 롱다운 점퍼 등을 핵심 상품으로 배치했다.

관계자는 그 결과 후아유는 오픈 3일간 20-30평대 매장에서 평균 매출 6천 만원 가량을 기록 하며 목표 매출 대비 30%를 초과 달성 하는 성과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상품으로는 후드 집업, 후드풀오버, 니트, 가디건, 스니커즈 순이었으며 여성 상품인 원피스와 블라우스, 셔츠류에 대한 반응도 높았다. 

이랜드 관계자는 “후아유는 고객들 사이에서 가격 대비 높은 가성비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인식 되고 있다” 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조사를 통해 브랜드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후아유 강릉점 매장 (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는 올해 추가로 3~5곳의 가두점을 오픈 확산을 통해 외형을 확장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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