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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25 09:53

나얼, ‘귀여운’ 유년시절 사진 화제

▲ 사진제공=산타뮤직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첫 정규 솔로 앨범 [Principle Of My Soul]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나얼. 그의 앨범 부클릿 안에 담겨 있는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더하고 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14년 전 데뷔 당시 지금과는 다른 긴 머리스타일을 하고 꽃미남과 같은 외모를 자랑했던 나얼이 이번에는 앨범 디자인에 사용했던 초등학교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로 화살표를 돌려놓은 앨범 전체의 콘셉트에 맞게 나얼 본인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담았기 때문. 앨범 발매 전 1차 티저 포스터에 흑백 처리되어 공개되었던 이미지의 원본 사진으로, 나얼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젖살이 그대로 남아있는 통통한 볼 살과 왼쪽 눈에 있는 진한 쌍가풀. 그리고 풍성한 머리숱이 지금의 모습과 다르지만 초등학교 때도 진지하고 심각해 보이는 표정은 지금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팬들의 평이다. 

이어 소속사에 따르면 이 사진은 ‘숭미초등학교 재학시절 담임선생님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한다. 

한편 앨범의 부클릿 안에는 화제의 어린 시절 사진 외에도 미술가 나얼의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담겨 있다. 부클릿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나얼의 철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오프라인 앨범이 갖고 있는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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