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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24 16:26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 오늘 제1군사령부 육군 현역 제대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2010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지난 2년간 강원도 원주의 제1야전군 사령부에서 복무한 아웃사이더가 24일 원주에서 명예로운 전역을 하였다.

이번 전역에는 팬클럽 회원들과 동료 아티스트 및 지인, 원주의 다문화센터 가족들 등 1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신고식과 중량구 다문화 가정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았다.

또한 연예인 출신 병사중 최초로 육군 참모총장 표창과 참군인상을 받으며 명예롭게 전역하여 화제다.

얼마전 장기기증 희망 서약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아웃사이더는 전역후 생명나눔 실천본부 홍보대사와 중랑구 다문화 가정 홍보대사로 상처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2년이란 시간동안 소중한 인연들을 얻게되서 조국을 지키는 대한민국 육군 장병중 한사람으로서 같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복무하고 명예롭게 전역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강인한 야전군 스타일로 더욱빠르고 강력해진 랩과 음악으로 컴백 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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