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저소득층가정 103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를 위해 재능기부로 배우 이정용이 사회를, 거리의시인 랩퍼 노현태와 트롯가수 정서진이 '우리결혼합니다' 축가를, 평창동계올림픽 패션크루 홍보대사 고고스프레밀리 여자연예인야구단 멤버인 가수 이미미,트로트가수 서지연, 리포터 최유란, 고릴라크루 비보이 등 평창올림픽 공식구호 아리아리송을 춤으로 축하댄스를 했다
노현태(거리의시인, 고고스프레밀리야구단 코치)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초청해 주신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노현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팰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리아리송’ '크로스컨트리' 댄스로 결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