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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액션 프로젝트 세이프, 원빈-제이슨 스타뎀 공통점
2012년 09월 23일 (일)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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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누리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2012년 새로운 액션 프로젝트 <세이프>가 원빈 주연의 한국 영화 <아저씨>와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금고의 암호를 둘러싼 세 조직으로부터 천재 소녀를 지키는 제이슨 스타뎀의 특급 미션을 그린 영화 <세이프>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와 어딘가 모르게 닮아 두 영화를 비교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첫 번째 공통점은 주인공이 ‘세상으로 다시 뛰어들어오는’ 동기이다.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운영하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으로 분한 <아저씨>의 원빈과 세상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다 삶을 마감하려는 찰나에 천재 소녀 메이를 우연히 만난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루크(제이슨 스타뎀).

또한 두 캐릭터 모두 우연히 만난 소녀를 지키기 위해 그 동안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어 범죄 조직과 맞서며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 또한 두 영화의 재미있는 공통점이 발견되는데 바로 소녀를 지키기 위한 스텝 원. 아저씨들의 ‘용모 단정히 하기’이다.

   
 
특히 <아저씨>에서 뭇 여성 관객들의 숨을 멎게 한 원빈의 셀프 이발 장면이 있다면, <세이프>에서 극 중 제이슨 스타뎀은 부랑자 차림에서 깔끔한 슈트로 갈아입으며 진정한 특수요원 같은 면모를 되찾는다. 

<아저씨>에서 옆집 소녀 소미(김새론)는 항상 혼자인 원빈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연 유일한 친구이다. <세이프>에 등장하는 소녀 메이(캐서린 챈)는 수학적 재능과 완벽한 기억력을 가진 천재이지만 소미만큼 극 중 제이슨 스타뎀에게 친절하지 않다. 메이는 금고의 코드인 긴 숫자를 암기하여 조직에 코드를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중 탈출을 감행한다.

이에 조직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로 뛰어든 메이는 우연히 제이슨 스타뎀을 만나 도움을 받지만 경계를 놓지 않으며 까칠함을 보인다. 자신을 태운 채 거칠게 역주행 운전을 하는 제이슨 스타뎀을 보고 “아저씨, 미쳤어요?”라는 거친 한마디를 던지는가 하면, 보호 차 손을 잡으려는 제이슨 스타뎀에게 “손 잡을 나인 지났거든요!” 까칠하게 거부해 버린다.

코드를 해독한 제이슨 스타뎀에게 “미친 아저씬 줄 알았는데 바보는 아니시네요?“라며 당돌히 받아 치는 솔직한 성격을 보여주어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세이프>에서 소녀는 연약해 보이지만 당차며, 연민을 불러 일으키되 스스로를 지키는 결단력 있는 캐릭터로 <아저씨>의 소녀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천만불과 비밀 장부가 들어있는 금고의 코드를 암기하는 소녀와 코드를 해독하는 제이슨 스타뎀의 통쾌한 콤비 플레이 역시 재미있는 영화 관람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세이프>에서 소녀는 지켜줘야 하는 대상만이 아닌 작지만 든든한 제이슨 스타뎀의 파트너인 셈.

한편 <아저씨>를 능가하는 감성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세이프>는 9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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