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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영화
  • 입력 2012.09.23 11:06

영화 파괴자들, 여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 섹시 포즈 스틸 첫 공개

▲ 사진제공=UPI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2012년 가장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액션을 앞세운 할리우드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신작이 전격 공개된다. 영화 <파괴자들>(감독 올리버 스톤 / 수입•배급 UPI 코리아)은 <배틀쉽>의 테일러 키취, <가쉽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킥 애스>의 애론 존슨, <페이스 오프>의 존 트라볼타, <프리다>의 셀마 헤이엑, <울프맨>의 베네치오 델 토로 등 그 캐스팅만으로도 기대케 한다.

특히 여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섹시 포즈 스틸이 가장 먼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언가 불안해 보이는 듯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눈빛만으로 고요하지만 숨막히는 긴장감의 전율을 느끼게 한다.

이에 할리우드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2012년 신작이자 그의 25번째 역작이기도 한 <파괴자들>이 10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개된 그 첫 번째 스틸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관능적인 표정과 짜릿한 S라인이 돋보이는 섹시 포즈 스틸.

다소 불안해 보이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는 영화 <파괴자들> 속의 사건을 궁금케 한다.

영화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오필리아 역)는 아름다운 미모로 두 남자, 테일러 키취(촌 역)와 애론 존슨(벤 역)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그을린 피부에 노란색 슬립이 그녀의 자태가 더욱 돋보이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그녀 팔과 등에 새겨진 나비 타투. 그것은 자유로운 영혼인 캐릭터 오필리아를 자신의 온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내적인 아픔을 감추고 자신의 타투를 보며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겠다는 극중 ‘오필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런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져 이번 영화 <파괴자들>에서의 그녀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최근 깜짝 결혼발표로 뭇 남성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그녀가 <가쉽걸> 이후 스크린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색다른 자태를 뽐내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파괴자들>은 이미 등급심의까지 완료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이에 무삭제판으로 전격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가장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영화의 진수를 선보일 <파괴자들>은 기존 영화들에서 등장했던 가장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소재들이 총동원된다.

최상급의 마리화나를 재배하여 성공가도를 달리는 벤(애론 존슨 분)과 촌(테일러 키취 분)이 동시에 사랑하는 오필리아(블레이크 라이블리 분)와 함께 자유롭고 행복한 나날을 꿈꾸나 남미 최대의 마약조직이 그들의 잇권을 강탈하기 위해 그들의 여인인 오필리아를 납치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이어 영화 속에는 한 여자와 두 남자가 자유롭게 사랑하는 방식은 물론 전문적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방법, 이들이 거대 조직에 맞서 사랑하는 여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의 액션방식이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가장 원초적인 형태로 표현되는 것.

이번 영화는 그것들을 한 장면도 거르지 않고 무삭제판으로 공개하여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여서 즐길 수 있는 영화적 재미를 진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야만적인 본능 그대로를 표현하며 살아가는 <파괴자들>의 거침없는 사랑과 잔인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파괴자들>은 오는 10월 31일, 그들의 야성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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