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헤이는'과 '홈'으로 부산을 찾은 배우 허준석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준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경험 #턱시도 #BIF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허준석은 블랙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맨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허준석의 주연작인 '헤이는'(감독 최용석)과  '홈'(감독 김종우)은 지난 12일 개막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허준석은 오달수, 곽도원, 윤제문, 이희준, 최무성 등의 걸출한 배우들을 배출한 연극 사관학교 '연희단거리패' 출신으로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허준석은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