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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7.10.13 10:37

지일주, ‘안방극장 이경영’ 시나브로 커져가는 존재감

▲ 지일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지일주가 ‘안방극장 이경영’으로 불릴 만큼 ‘열일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김준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지일주는 지난 2016년부터 많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OCN ‘동네의 영웅’, SBS ‘대박’, ‘청춘시대’에 연달아 출연한데 이어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무려 4편의 드라마에 등장해 정보국 요원, 충직한 무사, 사랑의 큐피트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맛깔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도 ‘개인주의자 지영씨’ ‘아르곤’ ‘수상한 파트너’ ‘청춘시대 2’에 이어 ‘사랑의 온도’까지 영화계 이경영 못지않은 다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일주는 드라마가 더할수록 다양한 매력을 더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시나브로 커져가는 존재감을 ‘사랑의 온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지일주는 든든한 선배, 싹싹한 후배로 서현진(이현수 역)과 김재욱(박정우 역)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밝지만 짠내나는 감성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데뷔 10년차를 맞고 있는 지일주는 단역부터 시작해 비중 있는 조연으로 성장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내는 넓은 스텍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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