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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9.20 14:22

천기누설,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사람들 ‘대식가의 비밀’ 공개

▲ 사진제공=KOEN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25인치 피자를 혼자 다 먹고 한 끼에 고기 10인분을 먹는 대식가가 날씬할 수 있을까? 음식을 무한 흡입하고도 살찌지 않는 이유를 MBN<천기누설>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음식 먹기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일본에서는 ‘푸드파이터’라고 부른다. 최근 한국에 내한해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152츠, 38kg의 미야케 토모코씨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4분 30초 만에 초밥 100개를 먹어 치워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또한 김태희를 닮은 이목구비에 44사이즈를 자랑하는 늘씬한 몸매를 가진 쇼핑몰 모델 성혜경씨는 저녁을 먹은 후 야식으로 치킨과 라면, 떡볶이까지 챙겨 먹을 정도로 대식가이다. 

평균 이하의 몸무게로 보통사람들보다 10배는 많이 먹고 있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다방면에서 파헤쳐본 결과 남다른 ‘위’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말 먹는 양과 ‘위’의 크기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복부 CT와 내시경, 조영제 검사를 통해 대식가와 소식가의 ‘위’ 크기 차이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의 차이인지, 또 다른 신체적 조건이 있는지를 알아본다. 제작진과 의료진을 깜짝 놀라게 한 결과가 <천기누설>에서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척추만 봐도 질병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할 수도 있다는 ‘척추진단교정술’에 대해 알아보고 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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