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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20 14:22

한국의 m-flo, 신예 실력파 남성 2인조 'EDEN BEATZ' 앨범 발매

▲ 사진제공=쏘스뮤직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슈스케 리액션남' 랩퍼 '서준'이 속해있는 그룹 'EDEN BEATZ'가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EDEN BEATZ는 간미연, 에이트, 이현, GLAM의 소속사 인 쏘스뮤직이 제작한 프로듀서 중심의 남성 듀오로 마치 일본의 'm-flo'와 한국의 '에픽하이'를 연상시킨다. 

또한 힙합과 일렉트로닉,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세련된 음악색깔을 갖고 있는 EDEN BEATZ는 국내가요계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프로듀서 'Eden'과 오랜기간 홍대 인디씬에 활약했고, 국내 언더 최고의 랩퍼 바스코가 직접 인정한 랩퍼 '서준'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푹 숙이고(Feat. Fly)>는 '추억은 후회를 남긴 자가 아픔으로 간직한다' 를 주제로 한 힙합 곡이며, 'EDEN BEATZ'의 랩퍼 서준의 실제 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사는 이별 이 후 아픔을 참아내는 느낌과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이에 같은 소속사로 국내 최고의 혼성보컬 그룹 '8eight'의 디바 '주희'가 참여한 곡 'Running'은 완성도 면에서 타이틀 곡에 전혀 뒤지지 않아 앨범 발매 직전까지 타이틀 곡을 결정을 힘들게 했다고. 

여느 아이돌 그룹처럼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마케팅은 없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악을 통하여 어떤 홍보 방법보다 값진 음악의 ‘진정성’으로 자신들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EDEN BEATZ는 자신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EDEN BEATZ]를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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