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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패션
  • 입력 2017.10.10 12:09

서울패션위크 및 트레이드쇼 주요프로그램 소개 기자간담회 개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패피들에게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 제공할 것

▲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 모습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김윤희 본부장이 10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에서 패션위크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3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 패션쇼로 진행되며, 패션, 문화, 예술, 쇼핑을 한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18개의 디자이너 개별패션쇼(오프쇼)가 동대문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민참여 행사로 패션 영화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패션 필름페스티벌 에스콰이어 무비나잇'이 DDP 야외잔디언덕에서 볼거리로 제공되고, 일반인 대상 모델 오디션 '쎄시 X 에스팀 모델 캐스팅 콜' 및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온라인 기획전 'SWF X 11번가'와 트레이드쇼 참가 디자이너의 샘플을 판매하는 '샘플마켓' 등 살거리, 그리고 모델 겸 디제이 김기범의 디제잉 공연이 있는 '영패션나잇'과 마스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DDP 푸드라이브러리' 등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김윤희 본부장은 "그동안 서울패션위크는 해외홍보 강화, 페어 전문화, 신진 디자이너 육성, 패션아카이브 구축 등 세계적 패션위크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화 구축에 많은 노력을 했다. 서울패션위크를 발판으로 해외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이 늘고 있는 만큼, 미주 유럽의 하이엔드 백화점 및 온라인 편집샵 바이어 40명 초청 외에도 아시아권 백화점 및 바이어 130명 초청 등 네트워크 구축과 수주상담 기회 확충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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