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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7.10.09 09:45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 문화소외계층 초청 공연 행사 진행

▲ 다원문화복지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대표이사 정보석)는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문화소외계층 30여명과 함께 공연관극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초청은 푸치니의 3대 걸작인 앙리 머거(Henri Murger)의 단편 소설 모음집 ‘보헤미안들의 삶의 모습’을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음악으로 전 세계의 오페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보엠'으로, 참가자들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의 오페라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현태(거리의시인, 조마조마연예인야구단) 청소년 야구단 감독은 “역경과 고난에도 당당하게 꿈과 희망, 사랑을 잃지 않는 젊은 예술인들에 대한 이야기와 추석연휴에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오페라를 관극하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원청소년야구단·꾼&몽(힙합)·끼&몽(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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