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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18 11:40

mc 스나이퍼, 9월 15일 홍대 롤링홀 단독콘서트 'Half Time' 개최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c스나이퍼가 9월 15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Half Time'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여섯번째 정규앨범'Full Time'의 중간결산 의미로 'Half Time'으로 정한 이번공연은 이미 시작전부터 티켓이 매진되는 등 많은 힙합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글루미선데이 + 베러덴예스터데이로 공연의 문을 연 mc스나이퍼는 150분 남짓한 시간동안 앵콜곡 포함 30여곡의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공연장을 가득메운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mc스나이퍼는 mnet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글루미선데이 + 베러덴예스터데이를 신예래퍼 로꼬,송래퍼와 함께 꾸며 열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가 끝난 후 mc스나이퍼는 신예래퍼들과 안부를 묻고 관객들과 인사를 한 후 중대 발표를 했다. 바로 여러매체들을 통해 공언했던

이어 쇼미더머니 출신 신예래퍼의 영입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의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알리겠다는 약속을 지킨것이다. 새로운 스나이퍼사운드의 식구가 된 신예래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송래퍼(송승민)이었다.

MC스나이퍼는 송래퍼가 스나이퍼사운드와 함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좋은 활동을 기대하고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mc스나이퍼는 여러 드라마의 ost발매와 함께 추후 또한번의 앵콜 공연을 계획하고있다고 스나이퍼사운드이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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