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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18 11:27

신예 그룹 투포케이(24K) 한강 안무영상 화제

▲ 사진제공=조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신예 6인조 보이그룹 투포케이(24K)의 안무연습 풀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유투브 사이트 (http://youtu.be/dq43tgAQ88U)와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투포케이의 데뷔 타이틀곡 '빨리와'의 안무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투포케이는 흔한 연습실에서의 안무연습 영상이 아닌 한강 잠수교 부근에서 칼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다소 산만한 주변 환경 속에서도 멤버 6명 모두 검정 후드티를 맞춰 입고 실제 무대에 버금가는 빈틈없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때 마침 지나가던 아주머니들과 멤버들이 마주치는 부분의 각본없는 조우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에 투포케이의 한 관계자는 “다리 위에서 안무영상을 찍던 중, 주변에서 운동하시던 아주머니들이 몰려 들어 환호해 주시는 덕분에 멤버들 역시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며 “한강 뿐 아니라 이색적인 장소에서 또 다른 버전의 안무 영상을 준비 중에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투포케이의 한강버전 안무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위의 무반주 댄스라니..대단하다”, "저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춤을 추는 모습이 프로답다 ",“아주머니들께 90도로 인사하는 착한 아이돌이다”,“여기 아줌마 팬 한명 더 추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포케이의 데뷔 미니앨범은 발매일은 지난 13일에 이어 품절로 중단됐다 다시 발매가 시작된 18일에도 교보핫트랙스 실시간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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