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기의 신’ 최민수가 후학 양성에 힘을 쏟는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연기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기라면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유한 배우 최민수를 대표원장에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배우 최민수는 수많은 패러디와 신드롬을 양산하며 최고 시청률 60%를 넘긴 국민 드라마 MBC ‘사랑이 뭐길래’, SBS ‘모래시계’ 등 ‘레전드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배우”로서 “그런 그가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라며 “이는 매우 기대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최근 최민수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상남자, 터프가이, 마초남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코믹한 백작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국내 14군데와 뉴욕, 중국 항정우 해외점을 통해 한류스타 배출이라는 목표로 지난 10년간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한국연예예술학교, 한국문화교류협회를 운영하는 교육전문단체로서 배우 진세연, 마마무 솔라, 카라 영지, 헬로비너스 라임,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티 남우현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한 교육기관이다.

한편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를 지킨 MBC ‘죽어야 사는 남자’의 가장 큰 흥행 비결 ‘1순위’로 평가받고 있는 최민수는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제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Korea DramaAwards)에서 대상 후보에 올라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