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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7.09.29 11:13

진주형, 영화 프로모션 차 필리핀 방문 '현지 팬들과 언론 뜨거운 관심'

▲ 진주형 ⓒ더 브라더스 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진주형이 필리핀 언론과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지난 21일부터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필리핀 영화 ‘You with Me’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진주형이 가는 곳마다 구름떼처럼 몰려든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열렬한 환영세례 속에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진주형은 영화 개봉에 맞춰 필리핀을 공식 방문 중인 만큼 현지 방송 및 언론의 취재열기가 뜨거운데 9박 10일 간의 일정 가운데 현지 매체들과 전체 기자회견은 물론 유명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초청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리핀 1위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Showtime’과 ‘Tonight with Boy Abunda’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황금 시간대에 생방송으로 방영 중인 인기 음악방송 ‘ASAP’에 출연해 영화 ‘You with Me’의 여주인공이자 필리핀 인기 스타인 Devon Seron과 함께 영화 OST ‘Fallin’을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진주형은 마닐라와 세부를 오가며 영화 개봉 무대인사로 팬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있으며, ‘Fairview Terraces Mall’, ‘Robinson's Permit’, ‘Ayala Alabang’ 등 초대형 쇼핑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여느 탑 한류스타들 못지 않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에게 다채로운 만남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필리핀 최대 방송국 ABS-CBN 고위 관계자는 진주형에 대해 “180cm가 넘는 훤칠한 비주얼에 능숙한 영어 실력과 댄디한 면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번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필리핀에서 더욱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인기 요인과 더불어 큰 기대감을 전했다.

진주형은 이외에도 필리핀에서 1년에 한번 개최되는 ‘Starmagic Ball Festival’에 한국 배우 최초로 초대된 것은 물론 Devon Seron과 ‘베스트 커플’ 후보에 올라 현재 사전 투표에서 쟁쟁한 현지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인기로 시선을 모은다.

올해 말레이시아 영화 ‘순풍호’에 이어 필리핀 영화 ‘You with Me’ 와 베트남 영화 ‘Love Again’에 주인공으로 연달아 캐스팅 되며 라이징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진주형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진주형은 오는 30일 ‘Starmagic Ball Festival’ 참석을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10월 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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